예언
아버지의 비극적인 죽음 이후, 터키 부족 출신의 소녀 검술사 아브랄은 예언이 이끈 먼 한국의 한 마을에서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새로운 땅에서 그녀의 운명은 전쟁과 사랑으로 엮이게 됩니다.
시나리스트 & 프로젝트 매니저: Zeynep Ekim
보다 정확한 설명은 영어 페이지를 참고해 주세요. 제 한국어 번역이 부자연스럽거나 어색하게 들릴 수 있는 점 죄송합니다.
50분
에피소드 길이
역사 로맨스
장르
R
등급
“예언”는 시리즈 시나리오로 개발할 수 있는 서사적인 역사 판타지 드라마 프로젝트입니다. 한국 마을 사람들과 터키 부족이 몽골의 침략에 맞서 싸우는 배경 속에서, 예언, 전쟁, 금지된 사랑 사이에 갇힌 신비로운 여성 아브랄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이 프로젝트는 운명, 충성심, 문화적 정체성이라는 주제를 탐구하면서 시네마틱하고 웅장한 서사를 약속합니다. 현재 이 프로젝트를 함께 개발할 제작자를 찾고 있습니다.
시놉시스
아시아 전역에 문명들이 번성하던 시기에, 터키 소녀이자 뛰어난 검술사인 아브랄은 한때 전설적인 군인이었던 아버지와 함께 초원의 변두리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둘은 사회와 떨어진 채 평화로운 삶을 살고 있었고, 아브랄은 몰래 새로운 카한이 될 것으로 여겨지는 손한에게 검술을 가르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손한의 아버지가 아브랄의 아버지를 잔인하게 죽이고 아브랄마저 죽이려 하면서 모든 것이 뒤바뀌게 됩니다. 예언이 실현되는 것을 본 캄은 아브랄이 부족에서 탈출할 수 있도록 돕고, 그녀의 말은 아브랄을 한국 땅으로 데려갑니다. 그곳에서 아브랄은 국경에서 몽골인의 압박과 싸우고 있는 한 마을과 마주하게 됩니다. 아브랄은 아버지와 함께 교역로를 다니던 시절 알게 된 지인 기훈을 다시 만나게 됩니다. 그 와중에, 거리를 두지만 매력적인 남자 태군이 아브랄을 지켜보는 임무를 맡게 됩니다. 두 사람 사이의 신경전은 점차 서로에 대한 감정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그러나 한국 무당의 손녀 설화가 이 가까움을 알아차리면서 질투가 싹트기 시작합니다. 한편, 손한은 자신의 스승이자 비밀 연인이 살해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러나 새로운 카한이 되기 위해 우마이와 결혼하도록 강요받습니다. 몽골인의 압박 속에서 마을을 전쟁에 준비할 때까지 유목 생활을 하며 도망치기로 결정합니다. 터키 부족은 손한의 지도 아래 몽골인의 뒤를 쫓지만, 그들을 야영 중인 한국인들과 혼동하게 됩니다. 그때 아브랄과 손한은 오랜 이별 끝에 처음으로 다시 마주하게 됩니다. 두 사람은 함께 몽골인과 싸우기로 결정하지만, 아브랄과 태군 사이의 친밀함 때문에 손한의 질투가 협력을 어렵게 만듭니다. 전쟁, 얽힌 감정, 죽음의 그림자 속에서 예언은 계속해서 실현됩니다
에피소드 시놉시스
1화 – 지켜지지 않은 약속
끝없이 펼쳐진 터키 초원에서, 한 전사와 제자 사이의 비밀스러운 유대는 배신과 운명에 의해 시험받습니다. 아브랄은 손한에게 몰래 검술을 가르치지만, 손한의 갑작스러운 결혼 제안이 그들 사이의 미묘한 균형을 흔듭니다. 손한의 아버지가 아브랄의 아버지를 죽이려 할 때, 아브랄은 불타는 집의 참혹한 현실과 손한이 사람들 앞에서 우마이를 끌어안는 모습을 동시에 마주하게 됩니다. 마음이 산산조각 난 아브랄에게 이 순간은 생존을 위한 투쟁으로 변합니다. 쫓기고 부상당한 그녀는 캄의 도움으로 산을 넘어 탈출하며, 그녀의 운명은 영원히 바뀌게 됩니다.
2화 – 불 너머의 땅
조각난 예언의 그림자 속에서 깨어난 아브랄은 의심 어린 시선이 가득한 먼 한국의 마을에서 삶을 이어가려 애씁니다. 그녀가 죽었다고 믿는 손한은 슬픔을 마음에 담고 몽골인들에게 맞서 더욱 단단해집니다. 아브랄은 태군의 신중한 감시 속에서 새로운 땅에서 조용히 길을 찾고, 손한은 임무와 슬픔 속에 갇힙니다. 두 영혼은 서로 모른 채 외로움, 정체성, 그리고 잃어버린 것들의 무게와 싸우고 있습니다.
3화 – 새로운 삶
몽골의 위협이 다가오자, 마을은 후퇴하기로 결정합니다. 아브랄은 수개월간의 침묵을 깨고 온 기훈에게 **“삼촌”**이라고 부르며, 이는 숨겨진 과거를 드러내고 마을 사람들의 시선을 바꾸게 합니다. 태군은 아브랄의 조용하지만 굳건한 태도에 점점 더 끌리게 되고, 손한은 우마이와 결혼하여 카한으로 올라서지만, 여전히 상실의 그림자가 그를 따라다닙니다. 의식과 생존 투쟁의 그림자 속에서, 설화의 질투는 점점 더 위험한 형태로 변해가기 시작합니다.
4화 – 국경의 피
마을이 산으로 이동하면서, 아브랄과 태군은 공동 임무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서로에게 점점 더 가까워집니다. 봄이 오면서 보름달 의식은 환서에게 치명적인 징조를 보여줍니다. 설화의 상심이 커지는 가운데, 불타는 환상과 홀로 있는 기수가 예언이 어둠으로 향하고 있음을 알립니다.
5화 – 운명의 빛
손한이 부족을 전쟁으로 이끌 때, 다른 한편에서는 한국인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매복이 발생합니다. 아브랄은 태군을 구하기 위해 몸을 내놓습니다. 매복을 피한 한국인들과 떨어진 아브랄과 태군은 한 동굴에서 피신처를 찾습니다. 그때 설화가 아브랄의 소지품 속에 심어둔 저주를 태군이 발견하고, 그 대가로 자신이 저주에 걸리게 됩니다.
6화 – 질투의 불꽃
태군과 아브랄은 마을 사람들을 찾아내고, 저물어 가는 해 아래에서 태군은 아브랄에게 공식적으로 다가섭니다. 설화는 그림자 속에서 이를 지켜봅니다. 손한과 그의 부하들이 벌인 야간 매복은 아브랄에 의해 발견됩니다.